맛난 만남

페이지 정보

  • 작성자
  • 전강호
  • 등록일
  • 17-10-09 19:39

본문

맛난 만남


만남은 맛남이다.
누구든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몇 번의 맛난 만남을 갖는다.
이 몇 번의 만남이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킨다.
그 만남 이후로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나일 수가 없는 것이다.

blog-1373676096.jpg

어떤 사람은 그런 만남 앞에서도 길 가던 사람과 소매를 스치듯
그냥 지나쳐버리고는 자꾸 딴 데만 기웃거린다.

물론 모든 만남이 맛난 것은 아니다.
만남이 맛있으려면 그에 걸맞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.

고장난명(孤掌難鳴)이라고, 외손바닥으로는 소리를 짝짝 낼 수가 없다.


- 정민의《미쳐야 미친다 :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》중에서 -
추천 0